소형모듈원전을 통한 저탄소 에너지 공급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소비는 약 50% 가량 증가할 것입니다¹. 각국이 혁신적인 친환경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원자력과 결합된 재생 가능 에너지의 사용 증가가 에너지 추가 수요를 충족하고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력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해 에너지 주요 기업들은 에너지 믹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소형모듈원전(SMR)를 구현했습니다. 패시브 안전 시스템과 적은 연료 재고 덕분에 SMR은 사고 발생 시 인적 오류 및 개입의 위험도 줄여줍니다.

그러나 라이선스 및 인증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고 경제적이고 구성 가능한 원자력 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들은 정보 신뢰성과 추적성을 확보하는 디지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원전이 전 세계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하려면 기업은 시민들에게 원전 운영이 안전하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화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또한 디지털화는 SMR 발전소의 핵심을 구성하는 세 가지 축을 실현합니다: 모듈화, 제품화, 표준화

탈 화석 연료를 시도하는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원자력은 유연하고 공급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계속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형모듈원전은 풍력 및 태양광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의 간헐적인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탈탄소화되고 비용 효율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솔루션입니다.

마이크로원자로를 포함한 SMR은 세계 에너지 공급의 안전과 넷 제로(net zero)로의 전환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제 원자력의 도전과 기회와 함께 저탄소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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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출처:US EIA (2021년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