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통해 학생들의 혁신적 아이디어 현실화
서울, 2017년 4월 10일 –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의 글로벌 대표기업 다쏘시스템(www.3ds.com)은 최근 개최된 국제 혁신 기술 대회 및 행사에서 상상과 현실의 간극을 좁히며 자사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가상현실 기술은 최초의 태양열 비행기(solar-powered aircraft)부터 자율주행 전기차(electric vehicles)에 이르기까지 하늘과 우주, 육지, 해상 등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운송수단을 상상하고, 연구하고, 실제로 개발하는 과정에 활용되어 왔다. 초고속으로 튜브를 통과하는 하이퍼 루프 팟은 현재 이용되고 있는 운송 수단에 비해 안전성, 속도, 저비용,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우수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에 엘론 머스크(Elon Musk)와 스페이스X가 실제 운용 가능한 하이퍼 루프 프로토타입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최고의 하이퍼 루프 팟의 설계 및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혁신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하이퍼 루프 팟 경진대회(SpaceX Hyperloop Pod Competition)를 개최하여 올 초에 수상자들을 발표하였다.
‘스페이스X 하이퍼 루프 팟 경진대회’에서 상위 3개팀 모두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의 초고속 여객 운송 시스템인 하이퍼 루프 차량을 설계 및 개발했다. 종합 1위를 차지한 네델란드의 델프트 기술 대학은 클라우드 기반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해 최소 공기 저항 및 안전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추고 시속 1,200km로 달리는 149kg의 하이퍼 루프 팟을 개발했다. 종합 2위와 ‘가장 빠른 팟’ 상을 동시에 수상한 독일의 뮌헨 공과 대학은 다쏘시스템의 CATIA 어플리케이션을, 종합 3위와 ‘안전 및 신뢰 상’을 함께 수상한 미국 MIT공과 대학은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솔루션을 각각 사용했다. 두 번째 경진대회는 올 여름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수십 명으로 구성된 각 팀의 학생들이 설계 및 복잡한 엔지니어링 관리, 실제 성능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 다른 경쟁자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했다. 현재 40,000개 교육 기관에서 5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다쏘시스템 솔루션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혁신을 창출하는 데에 있어 핵심이 되는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분야에서 커리어를 키워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KAIST의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와 서강대학교의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과 엔젤렉스 등이 솔리드웍스를 사용하여 설계되었으며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다쏘시스템 글로벌 수석 부회장인 필립 포레스티에(Philippe Forestier)는 “하이퍼 루프 팟 경진대회 상위 입상 3개팀은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보여줬다”고 평가한 뒤, “재생 에너지로 주요 도시를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상상하는 것은 매우 멋진 일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톱 3에 오른 팀들이 다쏘시스템의 기술을 활용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아카데미용 3D익스피리언스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academy.3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에 대하여
다쏘시스템은 인류 발전을 이끄는 3D익스피리언스 기업이다. 기업과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상상할 수 있도록 협업용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실 세계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제품의 제작, 생산 및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프로세스를 재정의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성을 혁신하고있는 다쏘시스템은 150여개국 전 산업 분야에 걸친 30만 개 이상의 고객과 협력하여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3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