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원자력 시스템 디지털화와 시뮬레이션을 위해 필로소피아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공급
서울, 2012년 10월 15일–3D와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은 시스템 공학 정보기술 분야의 한국 기업인 필로소피아(Philosophia)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필로소피아는 원자력 발전소의 디지털화와 시뮬레이션을 위한 과학적으로 진보한 가상의 세계를 개발하는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뮬레이션은 다차원적 다중물리현상 및 멀티스케일현상 해석, 건축 및 근로자 트레이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된다.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다쏘시스템과 필로소피아는 기존 자산의 디지털화와 기존의 복잡한 원자력 운영 프로세스에서 다중물리현상 시뮬레이션을 하기 위한 3D익스피리언스 실행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또한 원자력 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만들 예정이다. 대학교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상의 세계를 통해 원자력 발전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렇듯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학생들이 가상 현실 체험으로 교육을 받는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실제의 핵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와 시설을 디지털화하여 더 나은 시뮬레이션과 트레이닝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데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서균렬 필로소피아 대표는 “필로소피아는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에 다쏘시스템의 모델링과 건축 기획 및 기능성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을 사용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필로소피아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적용하여, 에너지, 프로세스 및 유틸리티 산업 솔루션 경험을 활용할 것”이라며 “이제 우리의 고객이 원하는 시나리오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더욱 실제와 같은 렌더링을 통해 원자력 발전소와 노후화 진행을 더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 산업,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수석 부사장인 모니카 멩기니는 "다쏘시스템은 가상의 세계를 통해 현실의 세계를 개선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필로소피아의 실용적인 지식을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비견할 수 없는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다쏘시스템과 필로소피아의 공동의 목표는 고객들의 물리적 자산에 대한 디지털 레퍼런스를 창조하는 것이다.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는3D익스피리언스를 통해 무해한 가상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에 접근하고 이해하며 실행할 수 있다. 특히 안전이 가장 우선시되는 원자력 발전에서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방식은 중요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에 대하여
다쏘시스템은 인류 발전을 이끄는 3D익스피리언스 기업이다. 기업과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상상할 수 있도록 협업용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실 세계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제품의 제작, 생산 및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프로세스를 재정의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성을 혁신하고있는 다쏘시스템은 150여개국 전 산업 분야에 걸친 30만 개 이상의 고객과 협력하여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3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