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싱가포르 국립연구재단과 가상도시 플랫폼 ‘버추얼 싱가포르’ 개발
서울, 2015년 6월 24일 –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이 싱가포르 국무총리실 소속 국립연구재단과 함께 싱가포르 가상도시 건설에 나선다. 이번 ‘버추얼 싱가포르(Virtual Singapore)’ 프로젝트는 도시의 정적 및 동적 데이터를 반영할 수 있는 고급 정보 모델링 기술을 통해 도시의 특성을 살린 실제적이고 통합적인 3차원 모델을 구현한다.
‘버추얼 싱가포르’는 풍부한 데이터 환경 및 시각화 기술이 결합된 협업 플랫폼이다. 다쏘시스템의 사용자 기반 도시설계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시티(3DEXPERIENCity)를 기반으로 싱가포르의 동적 3D 디지털 모델을 생성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협업할 수 있는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을 제공한다. 싱가포르 국민, 기업, 정부 및 연구 단체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 및 툴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기획, 서비스, 계획, 의사 결정, 기술 연구 및 지역사회협력 등 도시 설계의 모든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을 사용해 모델링 기술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버추얼 싱가포르’의 모든 데이터는 다양한 공공기관으로부터 수집된다. 인구 통계, 이동 및 기후 등의 실시간 레거시(legacy)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하학, 지리공간정보, 위상 기하학(topology) 등의 전문 데이터를 포함한다. 사용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풍부한 시각 모델을 생성하고 싱가포르의 실제 규모와 같은 수준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도시화의 영향을 탐색하고, 환경 및 재난 관리, 사회기반시설, 국토 안보, 지역사회 서비스와 관련된 관리 및 운영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다쏘시스템 CEO는 “싱가포르는 향후 수십 년의 변화를 관리하고 계획하기 위해 IT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가장 진보한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국가(Smart Nation)를 향한 싱가포르 정부의 미래 지향적 비전은 3D를 통해 제품과 자연, 그리고 인류가 공존하는 세계를 만들겠다는 다쏘시스템의 비전과 일치한다”라며 “도시는 인류가 만든 가장 복잡한 제품이다. 최첨단 애플리케이션과 툴을 사용해 미래 도시를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예측해봄으로써, 국가 자원 계획 및 서비스 등을 계획하고 삶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싱가포르의 이번 프로젝트가 다른 도시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시티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데이터, 프로세스 및 거주민들을 관리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단일 통합 허브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가상화, 시뮬레이션 및 협업 기능을 통해 건물, 인프라, 자원 및 거주민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싱가포르 도시 개발의 키워드는 ‘연구, 혁신, 기업’이다. 도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새로운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식기반경제를 목표로 한다. ‘버추얼 싱가포르’ 플랫폼 개발은 싱가포르의 스마트 국가 정책의 일환으로 2014년 12월에 시작됐으며 2018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에 대하여
다쏘시스템은 인류 발전을 이끄는 3D익스피리언스 기업이다. 기업과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상상할 수 있도록 협업용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실 세계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제품의 제작, 생산 및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프로세스를 재정의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성을 혁신하고있는 다쏘시스템은 150여개국 전 산업 분야에 걸친 30만 개 이상의 고객과 협력하여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3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