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 벨 그룹 파트너십 체결…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으로의 전환 가속화

Cécile Béliot and Bernard Charlès > Dassault Systèmes
  • 장기 파트너십 통해 업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획기적인 혁신 확대해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 정조준
  • 엔드투엔드 가치 사슬 디지털화, AI 활용해 지속 가능한 혁신 도모 및 임직원 역량 강화
  • 다쏘시스템의 과학 및 기술 접근방식과 래핑카우(The Laughing Cow®), 베이비벨(Babybel®), 고고스퀴즈(GoGoSqueez®) 등 벨 그룹 주요 브랜드 제조 경험 노하우 및 전문성 결합해 차세대 식음료 산업 솔루션 경험 선도
     

대한민국 서울, 2024년 8월 12일 – 다쏘시스템(www.3ds.com/ko)과 벨 그룹은 식품 산업을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아이디어부터 제조, 시장 출시에 이르기까지 AI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엔드투엔드 가치 사슬을 디지털화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50년 100억명에 도달하는 전 세계 인구에게 지속가능한 식량을 공급해야 하는 과제로 인해 규제가 심한 식품산업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혁신적인 식품 기술과 획기적인 방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벨 그룹은 제조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 11개 공장에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퍼펙트 프로덕션(Perfect Production)’ 산업 솔루션 경험을 도입한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의 핵심 요소는 MOM(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제조 운영 관리), 식품 및 재료 과학, AI및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주기 관리)이다. 벨 그룹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임직원 역량을 강화해 재고 수준과 원자재 소비를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시장 수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제조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어디서나 일관된 품질로 더욱 지속가능한 생산을 실현한다.

벨 그룹은 AI를 통해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하고 머신 러닝을 활용해 확장 제품(제품의 기본 기능에 더하여 부가 기능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과 패키지를 개발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뤄 소비자 요구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식품 산업에 대한 포괄적 인사이트를 다쏘시스템에 제공한다. 이는 제품 출시 속도 단축, 제조 최적화, 산업적 실험 감소, 제품 개발 가속, 제품 성능 향상으로 이어진다.

PLM을 사용하면 단일 협업 환경이 사람, 프로세스 및 데이터를 연결해서 관련된 모든 사람이 적시에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아이디어부터 시장 출시까지의 협업 과정과 의사 결정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활동이 간소화된다.

세실 벨리오(Cécile Béliot) 벨 그룹 CEO는 “보다 지속가능한 모델로의 식품 전환을 위해서는 향후 10년간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이 필요하다”며, “벨 그룹은 다쏘시스템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선도하고 변화를 가속하고자 한다.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는 양사의 공동 역량을 통해 벨 그룹은 AI를 통한 ‘강화된 R&D’로 전환하고, 식품의 미래를 위해 당사의 제조 및 제품 관리 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다쏘시스템 회장은 “건강의 미래는 영양의 미래에 있다는 비전을 세실 벨리오 CEO와 공유하고 있다”라며 ”벨 그룹과의 파트너십은 주요 식품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함께 협력해 더 건강하고 창의적인 식품을 보다 지속가능하게 생산하려는 벨 그룹의 사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모델링, 시뮬레이션, 데이터 과학, 생성형 AI 덕분에 건강과 예방, 그리고 저렴하고 지속가능한 영양 사이에 새로운 연결고리와 경제적 지렛대를 생각하고 만들어 낼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의 과학적, 기술적 접근방식을 통해 산업이 오늘날 소비자, 환자, 시민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미 가상 세계가 의학적 치료 부문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이제 이를 벨 그룹의 사업에 적용해 진정한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벨 그룹을 대표적인 식품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벨 그룹에 대하여

벨그룹(Bel Group)은 유제품, 과일 및 식물 기반 제품 분야의 선도적 기업이며, 세계적인 치즈 브랜드 리더 중 하나다. 벨그룹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에는 래핑카우(The Laughing Cow®), 끼리(Kiri®), 베이비벨(Babybel®), 부르생(Boursin®), 누리쉬(Nurishh®), 뽐뽀뜨(Pom’Potes®), 고고스퀴즈(GoGo squeeZ®) 등의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 약 30개의 로컬 브랜드가 포함돼 있다. 해당 브랜드들은 2023년 그룹 매출 36억 4,500만 유로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벨그룹은 전 세계 51개 자회사, 약 10,902명의 직원과 함께 모두를 위한 더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벨그룹은 30개 생산 사이트에서 제품을 제조해 120개 이상의 국가에 유통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groupe-be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에 대하여

다쏘시스템은 인류 발전을 이끄는 3D익스피리언스 기업이다. 기업과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상상할 수 있도록 협업용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실 세계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제품의 제작, 생산 및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프로세스를 재정의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성을 혁신하고있는 다쏘시스템은 150여개국 전 산업 분야에 걸친 30만 개 이상의 고객과 협력하여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3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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