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us, 다쏘시스템의 DELMIA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해 제품개발 및 출시 속도에 대혁신

세계 최고의 항공기 제조사, 상업용 항공기 A320-A330-A340-A380과 새로운 군 수송기 A400M, 미래 A350항공기를 위한 계약 체결

파리, 프랑스, 2006년 3월 21일 – 다쏘시스템(DS) (Nasdaq:  DASTY; Euronext Paris: #13065, DSY.PA)은 Airbus사가 새로운 Airbus 항공기 제작 프로그램에 사용될 로봇 조립 라인의 시뮬레이션과 성능 확인, 프로그래밍을 위해 DELMIA V5 Robotics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Airbus는 이 전략적 도입을 통해 설계와 제조 주기를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제품 출시 기간을 앞당기게 되었다.

이 솔루션의 혜택을 입게 될 첫 번째 프로그램은 A400M인데, 이 제품은 다쏘시스템이 개발한 PLM 솔루션 중 CATIA V5와 DELMIA V5을 이용해 설계와 시뮬레이션 과정을 마친 최초의 Airbus 항공기다. Airbus는 이 PLM 솔루션 도입으로 프로그래밍 시간을 최소화하고, 오프라인 프로그래밍으로 인해 작업이 중단되는 일 없이 생산 자원을 완벽하게 조정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의 기술 파트너인 CENIT이 만든 FASTIP-FASTRIM 툴을 이용하면 솔루션의 기능이 한층 다양해지며, 이 제품은 CATIA V5와 DELMIA V5 데이터 모델과 완벽하게 결합되어 트리밍, 드릴링, 리베팅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Airbus는 이러한 로보틱 솔루션 외에도 DELMIA V5 DPM Assembly와 DELMIA V5 HUMAN 인체공학적 조립 시뮬레이션 툴을 이용해 디지털 제조 분야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뮬레이션 요구사항을 만족시킨다. 예전부터 A400M 프로그램에 사용되어 왔던 이 제품은 설계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다양한 비행기 부품을 조립, 정비하는 과정에서 접근성을 검증한다.
 
V5 로보틱스 솔루션은 비용을 절감하고 V5 플랫폼에 PLM 툴을 조화시키려는 Airbus의 글로벌 목표와 부합되며, 기계 장치와 주위 환경의 부조화를 자동으로 해결해 기계 경로를 최적화하고 유지 비용을 절감하며 가동 중지 시간을 줄인다.

Airbus의 로보틱스 팀장 Daniel Girardot는 " 우리 회사는 지난 2년간 다쏘시스템, CENIT 팀과 함께 일해왔고, 이들 회사가 Airbus의 업무 방식과 제조 프로세스에 꼭 맞는 솔루션을 설계해준 덕분에 Airbus는 상당한 이익을 얻게 되었다. 이 솔루션은 2005년 말쯤에 유럽 전역에 있는 Airbus 생산 기지에서 진행되는 8개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DELMIA 유럽 영업 담당 부사장인 Yves Coze의 말에 따르면, " DELMIA는 디지털 제조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솔루션이다. 우리 회사는 지금까지 Airbus에 최신 시뮬레이션 툴을 제공해왔고, 로보틱스 분야에서 양사의 관계가 갈수록 공고해져 V5 플랫폼에 Airbus만을 위한 특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되었다. 결국 Airbus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몇몇 고급 기능이 V5 표준 플랫폼과 통합되면서 양사 모두 큰 이득을 보게 되었다."

 

다쏘시스템에 대하여

다쏘시스템은 인류 발전을 이끄는 3D익스피리언스 기업이다. 기업과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상상할 수 있도록 협업용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실 세계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제품의 제작, 생산 및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프로세스를 재정의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성을 혁신하고있는 다쏘시스템은 150여개국 전 산업 분야에 걸친 30만 개 이상의 고객과 협력하여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3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