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al

이퀄은 엔터프라이즈급 3D 모델링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다쏘시스템의 3DEXPERIENCE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이퀄은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환경에서 설계, 엔지니어링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영역을 디지털 스레드로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계 속도 가속화

빠르고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오류 발생 가능성이 최소화되었으며, 세 번째 프로토타입이자 핵심 제품인 LOFI III를 출시하기 전에 두 개의 프로토타입을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3개월

LOFI I

5개월

LOFI II

9개월

LOFI III

탄소 중립

한국에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각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여기서 운송과 물류 분야에 집중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현재 물류 산업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1/4(24%)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30년 후에는 그 수치가 40%로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X-GARAGE)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인 이퀄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 산업에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모빌리티 및 물류 시장에서 앞서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이퀄 노영조 CEO가 밝혔습니다. "공장을 비롯해 도심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저상화 및 경량화된 화물 수송용 소형 전기화물차를 개발해냈습니다."

대형 트럭이 대량의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라면, LOFI III는 소량의 화물을 운반해야 하는 프리랜서를 위한 차량입니다. "당사의 전기화물차는 지속 가능성만 갖춘 게 아닙니다. 대여료도 저렴합니다"라고 노영조 CEO가 전했습니다. "사용자들이 겪던 여러 가지 고충점도 해결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를테면 경사로와 좁은 골목을 문제없이 달릴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이 타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노영조 CEO와 그의 개발 팀은 이러한 전기화물차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설계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독창적인 제품이었기 때문에 모든 부품을 처음부터 하나 하나 설계해야 했습니다."라며 “기존 솔루션으로는 이것이 불가능했기에 수작업이 지나치게 많아졌습니다. 우리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충족하는 기술 플랫폼이 필요했습니다." 라고 노영조 CEO가 설명했습니다.

3DEXPERIENCE 클라우드 플랫폼의 최대 강점은 진정한 협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스레드를 사용해 설계와 엔지니어링, 그리고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연결함으로써 시간 소모적인 수작업을 최소화하고 설계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Noh Youngjo - Equal - Dassault Systèmes

노영조

이퀄 CEO

3D 모델링 플랫폼의 힘

노영조 CEO와 그의 동료는 클라우드 기반의 3D 모델링 플롯폼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설계 팀은 원하는 플랫폼을 신속히 선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다수의 설계자가 동시에 작업할 수 있고, 대체로 서로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는 공급업체와 외부 이해관계자가 파일을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했습니다.

이 외에 또 다른 조건이 있었습니다. "종합적이면서도 비용 경제적인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라고 노영조 CEO는 전했습니다. " 당사는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공간과 예산에 제약이 있어 서버나 데이터 관리, 보안 등의 인프라를 직접 구축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 설계를 구현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이는 만만찮은 일이었지만 이퀄은 3DEXPERIENCE 클라우드 플랫폼이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플랫폼을 선정하는 데 망설이지 않았습니다."라고 이퀄의 나종신 설계 책임자는 밝혔습니다.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3D 설계 모델과 설계 데이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전기장치와 배터리 등 외부 업체로부터 납품을 받고 있는 부품도 설계에 쉽게 통합할 수 있었습니다."

플랫폼 구현 과정도 쉽고 빨랐기 때문에 이퀄은 3DEXPERIENCE 클라우드 플랫폼의 이점을 즉시 실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설계 팀은 CATIA를 사용해 모터 하우징과 컨트롤러, 브레이크, 새시 등 LOFI III의 여러 가지 부품을 설계한 후 단일 모델에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각종 부품의 강도를 검증하는 선형 정적 시뮬레이션에는 SIMULIA를 사용했습니다.

"부품 별 시뮬레이션을 통해 일반 1톤 화물차 대비 적재 상자 평균 높이가 650mm로 비교적 낮아 안정적인 역삼륜 구조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한 형태의 구동렬과 후륜 서스펜션, 그리고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해 무게를 줄임과 동시에 제동과 방향 전환, 주행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차체 하단에 장착하여 LOFI III의 무게 중심을 더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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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 팀은 3DEXPERIENCE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역삼륜 전기 트럭인 LOFI III를 공동으로 설계하고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앱을 들락날락할 필요 없이 한 플랫폼에서 필요한 모든 툴에 바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클릭 한 번으로 작업이 진행될 만큼 인터페이스가 간단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10~20% 향상됩니다.

La Jongshin - Equal - Dassault Systèmes

나종신

이퀄 설계 책임자

한결 수월해진 팀워크

설계 팀과 설계 엔지니어링 팀은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대응하여 3D 설계 모델과 관련 데이터를 교환함으로써 설계를 완료했습니다. 설계 팀은 3DEXPERIENCE 클라우드 플랫폼에 내장되어 있는 ENOVIA의 기능을 전적으로 활용했는데, 특히 작업 관리와 성숙도 제어 및 버전 제어 기능을 중점적으로 활용했습니다. “3DEXPERIENCE 클라우드 플랫폼의 최대 강점은 진정한 협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라고 노영조 CEO가 설명했습니다. "설계와 엔지니어링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연결함으로써 설계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설계자들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작업하더라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고 CATIA에서 설계를 동시에 수정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보다 중앙화된 방식으로 협업함으로써 추가적인 효율성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나종신 설계 책임자는 "여러 가지 앱을 들락날락할 필요 없이 한 플랫폼에서 필요한 모든 툴에 바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클릭 한 번으로 작업이 진행될 만큼 인터페이스가 간단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10~20% 향상됩니다."

노영조 CEO는 작업을 손쉽게 할당 및 관리할 수 있고 프로젝트 관리 과정 동안 총체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CAD 데이터를 작업에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정해야 할 모델을 설계자가 혼동할 일이 없습니다. 이에 노영조 CEO는 "예전에는 파일을 이메일로 교환했었는데, 최신 파일이 맞는지, 오류는 없는지 일일이 확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전체 버전을 통합 관리할 수 있으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개념 구상 단계에서 실제 제품 생산에 이르는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게시하여 동료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커뮤니티인 3DSywm에서도 협업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가 커뮤니티에 무언가를 적으면 플랫폼에서 알림이 와 작업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기록합니다."라고 노영조 CEO는 설명했습니다. "질문 답변에 아주 유용한 커뮤니티입니다. 검색 엔진을 사용했더라면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클라우드에서 협업함으로써 설계자들은 부품별 분석과 데이터 어셈블리 및 주행 테스트를 플랫폼 안에서 바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해서 한결 수월하게 혁신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나종신 설계 책임자가 이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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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EXPERIENCE 플랫폼은 CATIA 데이터를 ENOVIA 작업에 추가하여 설계자들이 어떤 모델을 수정해야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강화

3DEXPERIENCE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는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또한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나종신 설계 책임자는 “CATIA는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플랫폼으로, 당사의 여러 파트너사들이 플랫폼에서 3D 모델 뷰와 다량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기 때문에 설계 프로세스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외부 설계 파트너사가 만든 모델을 우리의 3D 설계에 손쉽게 통합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3DPlay 위젯 앱 역시 유용성을 입증했습니다. 노영조 CEO는 이 위젯 앱을 사용하여 전용 앱에서 3D 모델을 열지 않고 설계 진행 상황을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3DPlay 앱을 사용하면 CAD 실행 시간이 절감되기 때문에 검토 시간이 상당히 줄어듭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수정이 필요한 위치를 표시하고 텍스트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볼 때 이 플랫폼에서 가장 사용하기 쉬운 기능인 것 같습니다."

이퀄의 개발 팀은 또한 이 3DPlay를 사용하여 자사의 3D 모델을 국민대학교 연구원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원들은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주요 파트너입니다. "앱을 3D 프린터에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연구원들이 우리의 설계를 훨씬 더 간편하게 검토하여 검증할 수 있습니다."라고 노영조 CEO가 설명했습니다. "다쏘시스템의 설계 툴을 사용한 덕분에 외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DEXPERIENCE for Startups 오퍼는 CATIA 같이 믿을 수 있는 설계 툴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Noh Youngjo - Equal - Dassault Systèmes

노영조

이퀄 CEO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

이퀄의 개발 팀은 3DEXPERIENCE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여 혁신적인 삼륜 전기화물차인 LOFI I의 고급형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였고, 5개월 만에 두 번째 프로토타입인 LOFI II를 개발했습니다. 이어서 9개월 만에 세 번째이자 최종 프로토타입이 베일을 벗었는데, 바로 모듈식 구성을 제공하는 맞춤형 전기화물차인 LOFI III입니다. 고객은 차량의 길이와 개방/밀폐 여부, 혹은 냉장칸 여부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연구 개발을 이토록 빠르게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다쏘시스템의 3DEXPERIENCE 클라우드 플랫폼 덕분입니다.” 라고 노영조 CEO는 말합니다. “3DEXPERIENCE 클라우드 플랫폼은 우리의 운영 방식을 혁신했습니다. 이제 설계 프로세스가 훨씬 더 간소화되었기 때문에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LOFI III는 2022년 12월에 성능 테스트와 검증을 거쳐 국토 교통부의 인증을 획득하면 대량 생산 계획을 수립하게 될 것입니다. 중대한 목표이긴 하지만 이는 이퀄이 꿈꾸는 비전의 첫 번째 단계일 뿐입니다.

“현재 가상 현실 환경에서 설계 데이터를 검증하는 솔루션을 구축 중이며, 앞으로 몇몇 외부 파트너사들과 함께 대량 생산 설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라고 노영조 CEO가 밝혔습니다. "2024년까지 로봇 공학 기술을 솔루션에 통합하여 물류 산업에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부분 자율 차량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이 모든 게 다 3DEXPERIENCE 클라우드 플랫폼 덕분입니다. 이 플랫폼이 없었더라면 지금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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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 살펴보기

이퀄은 2020년 프리랜서 운전자를 위해, 지속 가능한 소형 전기화물차를 개발한다는 사명을 갖고 설립된 스타트업입니다. 고려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X-GARAGE)에 입주해 있는 이퀄은 비즈니스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설립 후 반년 만에 첨단 기술 스타트업 투자사인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e-qual.kr/index.html